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여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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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개막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백미'는 단연 인삼캐기 체험여행으로 10일 현재 800여명이 참여했다.
11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산읍 응지리 2900여㎡의 인삼밭에서 진행되는 인삼캐기 체험여행에는 축제기간인 10일 동안 700여명이 사전 참여 신청을 마쳤다.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여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장 체험 운영 부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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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지난 6일 개막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백미’는 단연 인삼캐기 체험여행으로 10일 현재 800여명이 참여했다.
11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산읍 응지리 2900여㎡의 인삼밭에서 진행되는 인삼캐기 체험여행에는 축제기간인 10일 동안 700여명이 사전 참여 신청을 마쳤다.
축제장에 마련된 부스에선 하루 수십명이 현장 신청한다.
개막 후 3일간의 연휴기간인 7, 8, 9일에는 가족단위 및 관광객, 외국인 참가가 이어지면서 하루 200여명이, 평일에는 100여명이 인삼캐기 체험여행에 참가한다.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주로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단위와 외국인 참가자들이, 평일에는 단체관광객이 인삼캐기에 나선다”고 귀띔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주말에 인삼밭에서 작은음악회를 열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삼밭에서 직접 캔 싱싱한 GAP 인증 5년근 인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인삼청, 인삼호떡 등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여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장 체험 운영 부스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여행을 찾아오신 방문객들께서 즐거운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인삼을 캐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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