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공백기, 라잇썸 상아 “이 갈고 준비했다”

그룹 라잇썸(LIGHTSUM) 상아.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긴 공백기를 끝낸 라잇썸(LIGHTSUM) 리더 상아가 새 앨범에 대해 “이를 갈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이 1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미니 2집 ‘허니 오어 스파이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라잇썸은 “오랜 시간 준비해서 나온 앨범인 만큼 이를 갈고 나왔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타이틀곡 ‘허니 오어 스파이스’에 대해 상아는 “기존에 보여드렸던 것과는 다른 라잇썸을 보여드리는 것에 집중했는데 이 곡이 기존 라잇썸의 색깔과 다른 느낌이었다. 특히 훅 부분이 중독성이 강해서 이 부분을 저희가 살리면 많은 사랑을 받을 거 같았다”고 말했다.

라잇썸의 컴백은 약 1년 5개월 만이다. 지난 2021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이자 4세대 루키로 주목받으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라잇썸은 지난해 5월 발매된 미니 1집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안, 휘안이 탈퇴하며 팀이 6인조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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