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그란트, 반얀트리 문 바에 등장했다···'테이스팅 저니' 행사

오는 12월 31일까지 행사
12·15년산에 스몰바이츠 3종

‘더 글렌그란트 테이스팅 저니’ 행사에 포함된 위스키 3종과 스몰 바이츠 3종. /사진제공=트랜스베버리지

[서울경제]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문바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3종을 페어링 안주 메뉴와 함께 제공하는 ‘더 글렌그란트 테이스팅 저니’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 더 글렌그란트 12년산과 15년산 등 3종과 스몰 바이츠 3종이 그 대상이다. 더 글렌그란트는 스카치 위스키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데니스 말콤의 60년 장인정신이 한해 한해 더해져 풍부한 맛과 향의 디테일을 자랑하며 세계적으로 찬사받는 싱글 몰트 위스키가 되었다. 40도인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는 꽃과 같은 화사함과 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가득해 위스키 입문자에게 적합하다.

또 50도 고도수인 더 글렌그란트 15년은 금빛 보라색으로 섬세한 꽃향, 신선한 시트러스와 사과향, 캐러멜과 오크향에 꿀, 바닐라, 살구 마말레이드, 몰트와 꿀맛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달콤함과 함께 스파이시함이 특징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글렌그란트를 맛볼 수 있는 테이스팅 저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있는 즐거운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