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자신의 색깔 분명한 공직자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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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신규 임용 공무원과 중견간부 교육생을 만나 "자신 만의 색깔이 분명한 공직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인재교육원에서 2023년 신규임용 후보자 및 6급 중견간부리더과정 교육생 17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강 시장은 "자신의 색깔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과 함께 색깔을 분명히 한 용기있는 공직 생활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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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신규 임용 공무원과 중견간부 교육생을 만나 "자신 만의 색깔이 분명한 공직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인재교육원에서 2023년 신규임용 후보자 및 6급 중견간부리더과정 교육생 17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강 시장은 "광주FC는 성적 1등보다는 시민의 즐거움을 최우선에 두고 공격축구를 한다. 지든 이기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우리 행정의 존재 이유도 이와 같다. 공공 영역에 있는 우리는 시민에 대한 봉사, 즉 공익 추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자신의 색깔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과 함께 색깔을 분명히 한 용기있는 공직 생활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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