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역사랑상품권 결제거부 칼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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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일부 가맹점에서 일고 있는 남원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민원과 관련해 칼을 빼들었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사랑상품권 도입 취지와 달리 일부 가맹점에서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민원이 일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남원사랑상품권의 운영취지와 달리 가맹점에서 결제를 거부하는 등의 소비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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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가 일부 가맹점에서 일고 있는 남원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민원과 관련해 칼을 빼들었다.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사랑상품권 도입 취지와 달리 일부 가맹점에서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민원이 일고 있다.
또 유료 관광지에서 환급 받은 남원사랑상품권을 사용하려는 관광객에게 1천원권을 거절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것.
남원시는 ‘남원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제6조에 따라 결제를 거절하거나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가맹점이 발생할 경우 1차 경고, 2차 가맹점 등록 취소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남원사랑상품권의 운영취지와 달리 가맹점에서 결제를 거부하는 등의 소비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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