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교권 운동' 교사들과 교권회복 간담회
최민기 2023. 10. 11. 16:46
대검찰청은 최근 교권 운동을 주도하는 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 소속 교사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대검찰청 형사부가 어제(10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개최한 간담회에는 인디스쿨의 현장교사 정책 전담팀에서 활동하는 현직 교사 6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검은 교사들의 학생지도·민원에 관한 애로사항,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고소·고발 관련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교권이 올바르게 보호되고 기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간담회가 끝난 뒤 교사들을 만나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복지법상 신체·정서적 학대, 방임으로 보지 않는다는 '교권회복 4법'의 개정 취지를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철수 "XX하고 자빠졌죠" 욕설 논란에 "유머로 승화" 반박
- 삼성전자 영업이익 올해 첫 조 단위..."반도체 회복세"
- 너클 끼고 '조폭 저격' 유튜버 폭행한 일당...정체 밝혀졌다
- 2010~2014년생 '임시 번호' 어린이 7천 명 소재 불명
- 지상군 투입 임박..."국민들, 마음의 준비하고 있어"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