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해치려고 상경"…서초 여중생에 흉기 휘두른 '창원 10대'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중 서울에 상경해 길가던 여중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군은 앞서 1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산책로에서 여중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체포 당시 A군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 3점과 둔기 1점은 범행 일주일 전 부산에서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추석 연휴 중 서울에 상경해 길가던 여중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군은 앞서 1일 오후 6시10분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산책로에서 여중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손가락을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교 자퇴생인 A군은 사람을 해칠 목적으로 경남 창원시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상경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체포 당시 A군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 3점과 둔기 1점은 범행 일주일 전 부산에서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