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초 사망 교사 유족, 학부모 3명 고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 호원초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6일 이 교사 사망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3명에 대해 이 교사의 유족들로부터 강요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0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해당 학부모 3명이 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수사의뢰를 받아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 호원초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6일 이 교사 사망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3명에 대해 이 교사의 유족들로부터 강요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0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해당 학부모 3명이 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수사의뢰를 받아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해당 학부모 가운데 1명은 교육청 감사에서 자녀가 학교에서 다친 일로 군 복무 중인 이 교사에게 연락해 400만 원의 치료비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241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3개국 국제마약조직에 세관도 한통속?‥경찰, 인천공항 세관 강제수사 돌입
- '2,390억 원' 합참 이전, '감감무소식'인 이유는
- "'택시기사 분신 사망'‥서울시, 택시사업장 전수조사로 감독 강화해야"
- 킥보드 피하던 트럭 '끼익~ 쾅!' 그냥 가려다 "어디가!" 소리에‥
- "표예림 죽음 내몬 장본인 있다"‥지목된 유튜버 "잘못 전혀 없어"
- 철문 잠근 中어선 '전기톱' 절단‥잡아보니 백령도 꽃게가 '그득'
- '악마의 무기' 백린탄 쐈나‥불바다 된 가자지구 영상 확산
- 김행 "민주당 배임 고발 환영‥퇴직금 준 것일 뿐"
- 10억 뒷돈 혐의 민주당 이정근, 항소심서 징역 4년 2개월로 감형
- 농식품 장관 "산지 쌀값 20만원 상회‥안정적 관리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