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초 사망 교사 유족, 학부모 3명 고소

송정훈 junghun@mbc.co.kr 2023. 10.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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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호원초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6일 이 교사 사망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3명에 대해 이 교사의 유족들로부터 강요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0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해당 학부모 3명이 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수사의뢰를 받아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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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호원초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6일 이 교사 사망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 3명에 대해 이 교사의 유족들로부터 강요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0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해당 학부모 3명이 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했다는 내용의 수사의뢰를 받아 사건을 수사해왔습니다.

해당 학부모 가운데 1명은 교육청 감사에서 자녀가 학교에서 다친 일로 군 복무 중인 이 교사에게 연락해 400만 원의 치료비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241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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