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집단 학살 정황 발견…하마스, 갓난아기에 어린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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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침투한 이스라엘 집단농장 곳곳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영유아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일부는 참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마스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크파르 아자 집단농장에서 아기를 포함한 온 가족이 집 안에서 총에 맞아 몰살된 사례가 군 수색 과정에서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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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침투한 이스라엘 집단농장 곳곳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영유아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일부는 참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마스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크파르 아자 집단농장에서 아기를 포함한 온 가족이 집 안에서 총에 맞아 몰살된 사례가 군 수색 과정에서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아기 시신만 40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어린이는 참수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식 사망자 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AFP 통신 등 외신은 군 관계자를 인용해 이 농장에서만 100명 이상의 민간인이 하마스에 학살된 걸로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관계자는 39년 군 생활 동안 이런 처참한 모습은 처음이라면서, "아기들과 엄마, 아빠들이 어떻게 테러리스트들에게 살해됐는지를 보라. 이것은 전쟁이 아닌 대학살"이라고 말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효선,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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