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북서부서 또 규모 6.3 강진...최소 8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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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규모 6.3의 강진이 강타한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 주에서 같은 규모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AP 통신 등은 현지시간 오늘 새벽 5시쯤 헤라트주 주도 헤라트 외곽 28km 지점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0km라고 미 지질연구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헤라트 주에서는 규모 6.3 강진과 수차례 여진으로 사상자 4천5백여 명이 발생하고 여러 마을이 초토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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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규모 6.3의 강진이 강타한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 주에서 같은 규모의 강진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AP 통신 등은 현지시간 오늘 새벽 5시쯤 헤라트주 주도 헤라트 외곽 28km 지점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0km라고 미 지질연구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P는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적어도 80명이 다치고 산사태로 고속도로가 폐쇄됐다고 정보부 대변인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또한 차하크 마을에서는 주택 700채가 붕괴됐습니다.
강진 후 헤라트 북쪽 51km 지점과 북서쪽 24km 지점에서 각각 규모 5.0과 4.1의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앞서 지난 7일 헤라트 주에서는 규모 6.3 강진과 수차례 여진으로 사상자 4천5백여 명이 발생하고 여러 마을이 초토화됐습니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당시 지진으로 최소 1만1천585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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