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김성주, 美 로스쿨 도전?…무료 과외 해줄 것"

전재경 기자 2023. 10.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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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방송인 김성주의 도전을 응원했다.

서동주는 10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김용만, 정형돈, 방송인 김성주와 대화를 나눴다.

서동주는 최근 변호사 꿈을 밝힌 김성주에게 "선배님 LSAT(미국 로스쿨 입학 시험) 공부하실 거면 진지하게 제가 과외 해드리겠다. 무료로"라며 "저도 그러면 보람이 있을 것 같다. 선배님을 로스쿨에 보내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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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동주.(사진=유튜브 채널 '뭉친TV' 캡처) 2023.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방송인 김성주의 도전을 응원했다.

서동주는 10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김용만, 정형돈, 방송인 김성주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서동주는 변호사를 꿈꿨던 시절을 떠올리며 "미국에서 로스쿨 시험을 총 두 번 봤다. 처음에는 로스쿨 시험을 쉽게 봤다. 왜냐하면 시험을 워낙 잘 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또 서동주는 "공부는 많이 하는데, 남들보다 조금 덜 해도 괜찮게 보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방심을 하고 공부 덜 하고 시험을 봤는데 너무 쉽더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타고났다"고 감탄했다.

서동주는 최근 변호사 꿈을 밝힌 김성주에게 "선배님 LSAT(미국 로스쿨 입학 시험) 공부하실 거면 진지하게 제가 과외 해드리겠다. 무료로"라며 "저도 그러면 보람이 있을 것 같다. 선배님을 로스쿨에 보내면"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용만은 "나중에 3억 만 줘요, 그러는 거 아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선 영상에서 김성주는 "재충전하며 업그레이드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하다가 심리학과 또는 변호사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변호사 쪽 공부를 하면 방송이 풍부해질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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