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수사중지자 일제단속… 1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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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1일 수사중지자 일제단속을 실시해 1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항·포구 주변 등에서 수사중지자(지명수배자 포함) 12명을 적발했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순찰과 단속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해양 안전을 저해하는 수사중지자(지명수배자)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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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1일 수사중지자 일제단속을 실시해 1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항·포구 주변 등에서 수사중지자(지명수배자 포함) 12명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검거된 수사중지자는 ▲은신·도피 중인 지명수배자(A급) ▲출석요구에 불응한 지명 통보 대상자(C급) ▲벌금 미납자(B급) 등이다.
해경은 단속 기간 도중 정박 중인 A호를 검문검색해 A급 수배자(권리행사 방해)를 발견해 검거하는 등 벌금 미납자 B급 수배자 10명도 붙잡아 총 960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이번 일제 단속을 포함 올 한 해 동안 수사중지자 총 25명이 검거됐다.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순찰과 단속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해양 안전을 저해하는 수사중지자(지명수배자)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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