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팀, 국제 AI 경진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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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총장 정승렬)는 국민대 학부생들로 구성된 팀이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 학회(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Society(ITSS)가 개최한 AI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소속 학부생으로 구성된 카이(KaAI) 팀이 보행자 미래 경로 예측(Pedestrian Trajectory Predic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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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국민대(총장 정승렬)는 국민대 학부생들로 구성된 팀이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 학회(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Society(ITSS)가 개최한 AI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대 자동차융합대학 소속 학부생으로 구성된 카이(KaAI) 팀이 보행자 미래 경로 예측(Pedestrian Trajectory Predic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
IEEE ITSS는 1968년에 설립됐다. 세계적인 지능형 교통 관련 학회로 손꼽힌다. 국민대 카이팀은 지난달 24일 보행자 경로 예측 부문 1위를 차지해 2000달러, 한화 약 260만원이 상금도 받았다.
국민대 카이팀은 딥러닝 모델의 순환신경망 구조에 이전 단계의 광학 흐름 정보와 미래의 각 단계별 목표 위치를 계산한 정보를 융합해 보행자의 이동 경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했다.
지도교수인 이상헌 교수는 “전세계 AI 전공 대학원생이 출전하는 국제 AI 경진대회에 한국팀이, 그것도 학부생팀이 출전해 1위에 오르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팀원들의 열정과 국민대 자동차 IT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대는 글로벌 자동차 명문대학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부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을 주관하고 있다. 4단계 BK21 자율주행 xEV 혁신인재 교육 연구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재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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