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관리 차원’ 손흥민, 3일차 훈련도 제외...“통증 없다...출전 여부 내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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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의 캡틴 손흥민이 3일차 훈련에도 제외됐다.
통증은 없지만 부상 관리 차원에서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은 오늘 훈련에 나오지 않는다. 실내에서 훈련을 한다. 사이클을 타고, 마사지를 받는다. 통증은 없고, 관리 차원이다. 스포츠 탈장 문제가 아니고, 사타구니가 계속 안 좋았기 때문에 관리를 하고 있다. 뛸 수는 있는 상태지만 튀니지전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할 것이다. 토트넘과도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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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파주)]
클린스만호의 캡틴 손흥민이 3일차 훈련에도 제외됐다. 통증은 없지만 부상 관리 차원에서 실내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튀니지전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 13일과 17일 튀니지, 베트남과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클린스만호의 지금까지 6경기를 치르며 1승 3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우루과이, 콜롬비아, 웨일스 등 남미와 유럽 국가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했고,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잡아냈다.
클린스만호는 10월 A매치 2연전(튀니지, 베트남)을 앞둔 24명의 선수단을 소집했다. 첫 날에는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이재성,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 홍현석 등 17명이 파주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했다. 이후 해외 무대에서 뛰고 있는 오현규, 황의조, 황희찬, 조규성, 김민재, 박용우, 황인범이 차례로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됐다.
첫째 날에는 주로 회복 훈련에 집중했고, 가볍게 몸을 풀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가벼운 부상이 있는 손흥민은 사이클을 타며 컨디션을 조절했고, 둘째 날 훈련에는 러닝을 하며 오픈트레이닝에서 팬들과 만났다.
3일차 훈련에도 제외됐다. 부상은 아니었고, 관리 차원이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손흥민은 오늘 훈련에 나오지 않는다. 실내에서 훈련을 한다. 사이클을 타고, 마사지를 받는다. 통증은 없고, 관리 차원이다. 스포츠 탈장 문제가 아니고, 사타구니가 계속 안 좋았기 때문에 관리를 하고 있다. 뛸 수는 있는 상태지만 튀니지전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할 것이다. 토트넘과도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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