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욘 포세 인기…5일간 팔린 책, 연간 판매량의 5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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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욘 포세의 저서 판매량이 52배 증가했다.
11일 예스24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5일간(5~9일) 수상자 욘 포세의 저서 전체 판매량이 올해 연간 판매량의 52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작인 '아침 그리고 저녁'은 수상 후 5일간 연간 판매량의 약 48배가 판매됐다.
소설은 5일 수상 발표 직후 당일 일별 종합 베스트셀러 16위에 올랐고 현재까지도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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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욘 포세의 저서 판매량이 52배 증가했다.
11일 예스24는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5일간(5~9일) 수상자 욘 포세의 저서 전체 판매량이 올해 연간 판매량의 52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표작인 '아침 그리고 저녁'은 수상 후 5일간 연간 판매량의 약 48배가 판매됐다.
현재까지도 '아침 그리고 저녁'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소설은 5일 수상 발표 직후 당일 일별 종합 베스트셀러 16위에 올랐고 현재까지도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소설/시/희곡 분야에서는 4위, 전자책 분야에서는 6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 새롭게 출간되는 신작 '멜랑콜리아 I-II'도 인기를 얻으며 노벨문학상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멜랑콜리아 I-II'는 6일 오전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돼 10월 10일 기준 북유럽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3위에 진입했다.
예스24에 따르면 포세의 저서에 대한 관심은 40대 여성이 가장 높았다. 전체 도서 구매 성연령비를 살펴보면 40대 여성이 25.8%로 1위를 차지했다. '아침 그리고 저녁'의 구매자 1위도 40대 여성(26.0%)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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