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진대로 추돌 사고로 중앙 경계석 넘어져…교통 체증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1일 오후 3시 15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무진대로(운수나들목 방면) 1차로에서 15t급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 사고 여파로 경계석이 넘어져 양방향 1개 차로씩 통제되고 있다. (사진=광주 광산경찰 제공) 2023.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1일 오후 3시 15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무진대로(운수나들목 방면) 1차로를 달리던 15t급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들이받은 중앙분리대 경계석이 통째로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이렇다 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사고 수습·경계석 응급 복구 과정에 무진대로 양방향 2개 차로가 일시 통제되면서 차량 지·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원활한 복구 작업을 위해 현장에서 교통 통제 중이며, 수습이 끝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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