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 평생교육업무 다양한 의견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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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h4252@hanmail.net)]전남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사업 및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진학 프로그램 추진게획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실 있는 교육정책과 테크니션스쿨 운영 등에 의견을 여수시에 제시해 제시했다.
이 자리서 여수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위원들에게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사업 및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진학 프로그램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난해 지역 인재육성, 장애학생 활동보조 지원, 학교 환경 개선 등 44개 사업에 104억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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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전남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사업 및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진학 프로그램 추진게획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실 있는 교육정책과 테크니션스쿨 운영 등에 의견을 여수시에 제시해 제시했다.
10일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복지위원 8명과 여수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여수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위원들에게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사업 및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진학 프로그램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난해 지역 인재육성, 장애학생 활동보조 지원, 학교 환경 개선 등 44개 사업에 104억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학 프로그램을 2022년 8개에서 올해 10개로 늘렸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원들은 설명을 듣고 교육지원 사업 추진 성과를 앞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진학 지원 분야에서는 대학생 선배와의 멘토링 기회 확대, 지속적인 운동부 학생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교육지원 업무 체계와 관련해 평생교육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요청했다. 상암초 졸업생의 여도중학교 입학 및 여수1학교군의 남녀공학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테크니션스쿨 운영 방향을 전환해 산단 기업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취약계층 취업 지원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시 예산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지역민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예시로 수준 높은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민의 학교 시설 이용 방안 마련을 들었다.
민덕희 위원장은 "시 정부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규하 기자(=여수)(jgh42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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