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시흥농협, 종합시설 신축 기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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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시흥농협(조합장 함병은)이 10일 시흥시 신천동에서 종합시설 신축 기공식을 열었다.
함병은 조합장은 "신축 기공식을 하는 오늘은 북시흥농협이 1969년 이동조합을 통합해 소래농협으로 설립된 창립 64주년 기념일이어서 더욱 뜻깊다"면서 "조합원의 오랜 염원이던 종합시설 신축을 계기로 '같이하는 북시흥농협, 함께 갈 10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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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시흥농협(조합장 함병은)이 10일 시흥시 신천동에서 종합시설 신축 기공식을 열었다.
새로 짓는 북시흥농협 종합시설은 대지면적 3302㎡(998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 8157㎡(2467평) 규모다. 1층에는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2층엔 금융점포와 창고, 3층은 문화센터와 교육지원 시설, 4층은 대강당과 식당이 각각 들어서며 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준공은 2025년 8월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시흥시갑),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조재열 농협중앙회 이사(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홍경래 경기농협본부장, 임우진 NH농협 시흥시지부장,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북시흥농협 임원·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북시흥농협의 종합시설 신축으로 조합원과 시흥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함병은 조합장은 “신축 기공식을 하는 오늘은 북시흥농협이 1969년 이동조합을 통합해 소래농협으로 설립된 창립 64주년 기념일이어서 더욱 뜻깊다"면서 "조합원의 오랜 염원이던 종합시설 신축을 계기로 ‘같이하는 북시흥농협, 함께 갈 10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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