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광주 충장 퍼레이드’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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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은 광주지역 대표적인 주민 참여 길거리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인건설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후원 외에도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광주전남지역 우수 인재에게 매년 수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광주미술대전, 한국청소년영화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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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재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도 적극적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은 광주지역 대표적인 주민 참여 길거리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광주, 전남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도심 길거리 문화 축제로 지난 8, 9일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라인건설과 라인문화재단이 2016년부터 7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충장 퍼레이드 행사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 사전 참여 퍼레이드 ▷무용, 연극, 무예, 마술 등을 선보이는 국민 참여 퍼레이드 경연 ▷13개 동 주민들이 전문 작가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본퍼레이드 등 3개 부문에 총 32개 팀, 8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거리 부문과 무대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 국민 퍼레이드에는 사전 심사를 거친 19개 팀, 약 500여 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후에는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 광주광역시장상, 동구청장상, 라인문화재단이사장상, 라인건설 총괄사장상 등 총 12개 팀을 선정해 약 5000만 원 상당의 시상을 진행했다.
공영탁 라인건설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적극 후원하겠다”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예술계 지원과 인재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건설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후원 외에도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광주전남지역 우수 인재에게 매년 수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광주미술대전, 한국청소년영화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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