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위기학생 대상 치유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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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학생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 위기 학생, 학생의 보호자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치유캠프로 위기 학생 및 보호자의 상호이해 및 소통을 통한 심리치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캠프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현장에 방문해 위기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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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학생인성교육원에서 '학생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 위기 학생, 학생의 보호자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기학생은 특정한 이유로 학업에 실패할 위험에 처한 학생을 말한다.
캠프는 샌드아트, 놀이 치유, 음식 치유, 숲치유, 음악치유, 집단상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치유캠프로 위기 학생 및 보호자의 상호이해 및 소통을 통한 심리치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캠프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현장에 방문해 위기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일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신이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신을 위한 돌봄에 집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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