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이사장·문화재단 대표 인사특위 활동 개시

박준배 기자 2023. 10.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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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11일 광주 환경공단 이사장과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특위는 조석호 위원장, 박수기 부위원장에 박미정, 서용규, 신수정, 정다은, 최지현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특위는 신수정 위원장, 명진 부위원장에 박희율, 서임석, 심철의, 이명노, 홍기월 의원이 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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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3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잇다.(광주시의회 제공)2023.10.11/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의회는 11일 광주 환경공단 이사장과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특위는 조석호 위원장, 박수기 부위원장에 박미정, 서용규, 신수정, 정다은, 최지현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특위는 신수정 위원장, 명진 부위원장에 박희율, 서임석, 심철의, 이명노, 홍기월 의원이 위원이다.

환경공단은 지난달 6일 이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사임함에 따라 현재 기관장이 공석이다.

문화재단은 12월13일 현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이다.

환경공단 인사특위는 11월 중, 문화재단 인사특위는 12월 중 각각 후보자 인사 청문을 실시하고 그 경과를 시장에게 송부할 계획이다.

조석호 환경공단특위 위원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환경 사업을 주도하는 환경공단 이사장직에 광주 환경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할 수 있는 인재가 임명될 수 있도록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수정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특위 위원장은 "시민 삶의 질은 물론 문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정책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검증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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