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개최

이윤 2023. 10. 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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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1회차를 오는 17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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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1회차를 오는 17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치사 사건 등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라는 주제로 시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슬기로운 시민생활을 위한 명사특강 포스터 [사진=안성시]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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