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버섯재배사 화재 8시간 만에 초진…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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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8분께 경기 평택시 소사동 소재 한 버섯재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28대, 인원 74명을 투입해 현재 진압작업 중이다.
불이 발생하자 버섯재배사 운영자 및 근로자 등 1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샌드위치판넬, 철골조 형태의 총 2동으로 구성된 버섯재배사 중 연면적 755㎡ 1층 규모 1동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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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유재규 기자 = 11일 오전 8시8분께 경기 평택시 소사동 소재 한 버섯재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28대, 인원 74명을 투입해 현재 진압작업 중이다.
불이 발생하자 버섯재배사 운영자 및 근로자 등 13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샌드위치판넬, 철골조 형태의 총 2동으로 구성된 버섯재배사 중 연면적 755㎡ 1층 규모 1동에서 발생했다. 해당 1동은 모두 소실됐다.
버섯재배사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는 불로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복구하면서 동시에 추후 감식을 통해 불의 구체적인 발화지점 및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완진까지 2~3시간 더 소요될 것으로 보고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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