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팔레스타인에 연대를" 광화문서 이슬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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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마스를 지지하는 한국의 이슬람(Kore de Islam)과 노동자연대 회원들이 11일 서울 도심에서 연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에 집회 전날인 지난 10일 국내 이슬람단체인 '한국에 이슬람'은 "11일 낮 12시30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집회를 실시한다"고 해당 단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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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마스를 지지하는 한국의 이슬람(Kore de Islam)과 노동자연대 회원들이 11일 서울 도심에서 연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촉발한 전쟁으로 양측을 합해 2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이에 집회 전날인 지난 10일 국내 이슬람단체인 '한국에 이슬람'은 "11일 낮 12시30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집회를 실시한다"고 해당 단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이날 시위는 이스라엘 대사관과 가까운 위치에서 진행됐고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다수의 경찰들이 배치됐으며 경찰 버스도 4대 정도 배치됐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 등을 들고 이스라엘 대사관까지 행진했다.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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