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준비 착착…프리비엔날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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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사전 행사인 프리비엔날레가 11일 개최됐다.
프리비엔날레는 수성국제비엔날레의 비전과 구성을 미리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다.
호텔수성에서는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포럼이 열렸다.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는 '관계성의 들판(Relational Fields)'이란 주제로 내년 하반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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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사전 행사인 프리비엔날레가 11일 개최됐다.
프리비엔날레는 수성국제비엔날레의 비전과 구성을 미리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다.
수성구는 이 행사에 국내외 건축·조경 전문가 80여명을 초청했다.
수성구 공공건축 프로젝트와 국제비엔날레를 알리는 전시회도 시작됐다.
두산동 꿈꾸는 예술터에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이달 29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호텔수성에서는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포럼이 열렸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가 비엔날레 행사를 초석으로 문화도시·예술도시로 거듭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는 '관계성의 들판(Relational Fields)'이란 주제로 내년 하반기 열릴 예정이다.
수성못과 망월지 등을 배경으로 국내외 건축·조경가들이 작품(건축물) 설계에 참여한다.
수성구는 지방소멸 위기 속 특색있는 조경 건축물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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