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대구 75개교 1만5454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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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2023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치러지는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대구지역 75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만5454명이 응시한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학생들에게 수능 준비를 위한 점검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모든 수험생들은 실제 수능시험에 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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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2023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 치러지는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대구지역 75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만5454명이 응시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 과학, 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수험생들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고 직업탐구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 외에 1과목을 선택해 최대 2과목 응시가 가능하다.
4교시에는 한국사와 탐구 영역의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하며 한국사 영역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문답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답지를 배부한다.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산출된 학교별 성적 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5시까지 전국단위시험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장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학생들에게 수능 준비를 위한 점검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모든 수험생들은 실제 수능시험에 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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