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옥정호출렁다리'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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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옥정호출렁다리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임실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날 전북도와 함께 옥정호출렁다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추석 연휴와 치즈축제 기간 8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출렁다리를 건너는 등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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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 옥정호출렁다리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임실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날 전북도와 함께 옥정호출렁다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출렁다리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있다.
점검은 ▲케이블 장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 ▲난간 등 안전시설의 견고성 ▲교각 및 교대의 변형 및 손상 상태 ▲교량 받침(교좌장치)의 손상 여부 등을 확인했다.
심민 군수는 "추석 연휴와 치즈축제 기간 8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출렁다리를 건너는 등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정호 수면을 건너 붕어섬생태공원으로 갈 수 있는 출렁다리는 지난해 10월 개통한 이래 70여만명이 다녀갔으며 이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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