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대상자 확대…65세 이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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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취약계층을 찾아가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고양뚝딱' 사업 대상자를 만 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확대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고양뚝딱은 취약계층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생활복지119전담반이 가정을 방문해 ▲전등‧스위치 교체 ▲수도꼭지‧샤워기 교체 ▲문고리 교체 ▲소독‧방역 등 수리를 돕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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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취약계층을 찾아가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고양뚝딱' 사업 대상자를 만 65세 이상 장애인연금 대상자까지 확대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고양뚝딱은 취약계층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생활복지119전담반이 가정을 방문해 ▲전등‧스위치 교체 ▲수도꼭지‧샤워기 교체 ▲문고리 교체 ▲소독‧방역 등 수리를 돕는 사업입니다.
기존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인데, 대상자 확대로 만 65세 이상 장애인 연금대상자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민원콜센터를 통해 1회당 50만 원 이내에서 가구당 연 3회 신청이 가능합니다.
고양뚝딱 수리 건수는 지난해 건수인 2천 건을 이미 넘었습니다.
또 생활복지119전담반은 취약계층 자활근로자로 구성돼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손길이 닿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자활사업 지원범위와 종류를 넓혀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복지로 저소득층이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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