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서 대상 수상

김상진 2023. 10. 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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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음식 경연대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구례밀을 사용한 고추장 더덕구이, 송이부각, 간장, 고추장, 된장을 선보이고, 구례에서 자란 각종 산나물을 사용해 구례밀 전병, 구례밀 개떡, 쑥도토리 나물 솥밥을 요리·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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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음식 경연대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구례밀을 사용한 고추장 더덕구이, 송이부각, 간장, 고추장, 된장을 선보이고, 구례에서 자란 각종 산나물을 사용해 구례밀 전병, 구례밀 개떡, 쑥도토리 나물 솥밥을 요리·전시했다.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수상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구례군]

또한 군은 산수유를 활용해 제품화한 구례 사계 양갱을 선보였고, 구례 오이와 산수유로 만든 구례 오이 디퓨져, 구례 산수유 디퓨져를 전시·판매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남도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해 지리산 흑돼지와 자연 송이버섯을 활용한 지리산 흑돼지 돈까스와 자연송이버섯 덮밥을 요리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구례군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세계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 관광 상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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