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해외 면요리 간편히… 프레시지 '상상면가' 론칭
현지 맛·퀄리티 그대로 구현
감칠맛 중화요리 3종도 선봬
밀키트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해외 면 요리를 간편하고 높은 퀄리티로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 '상상면가'를 론칭했다. 상상면가는 가성비 높은 다양한 면 요리를 선보이는 프레시지 자체 브랜드(NB)로, 이색 면 요리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대폭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프레시지 상상면가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가장 좋은 면 요리를 실현시킨다는 콘셉트로, 국내외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해외여행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의 색다른 면 요리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겨냥했다.
상상면가의 이번 신제품 3종은 프레시지의 제작 역량을 더해 집에서 조리하기 힘든 해외 면 요리를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특별히 이국적인 맛을 즐기는 '에스닉푸드(Ethnic Food)'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해외에서 사용되는 원재료와 소스 등을 그대로 활용해 현지 맛과 퀄리티를 구현해 낸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 상상면가 론칭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밀키트는 중독성 강한 감칠맛이 매력적인 중화풍 요리 3종이다. 먼저 얼얼한 마라 소스에 고소한 우삼겹의 풍미와 청경채, 연근 등의 아삭한 식감을 더해 생면과 볶아내는 '마라 볶음면'이 눈길을 끈다. 맑고 담백한 육수에 탱글한 새우를 통째로 담은 새우 완탕과 부드러운 중식면을 함께 즐기는 '새우완탕면' 또한 프레시지가 야심 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진한 감칠맛이 매력적인 중화식 소스와 꼬들꼬들한 누들면, 다채로운 채소 고명의 조화가 일품인 '차오미엔 중국식 볶음면'은 이국적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했다.
프레시지는 향후 온라인 채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소비자가 원하는 맛에 대한 니즈를 능동적으로 파악해 추가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 제품은 배달의민족 B마트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판매처를 확장해갈 예정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만 해도 이국적인 맛을 담은 음식들이 여행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메뉴로 주목받았으나, 이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일상식이 될 정도로 많이 즐겨 먹는 메뉴 카테고리화가 됐다"며 "앞으로 상상면가를 통해 해외 미식의 경험을 일상에서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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