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 7일 간 12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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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는 11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7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등 모두 12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남구의회는 오는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안건 심사 등을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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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1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7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등 모두 12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이혜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김예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 박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안, 이양임 의원이 발의한 '남구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신성 의원이 발의한 '남구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남구의회는 오는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안건 심사 등을 거쳐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영수 의원의 '선암호수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제언'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김예나 의원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남구의 시책'에 관한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박영수 의원은 "선암호수공원 입구에서 벌어지는 어르신들의 흡연, 바둑 등 오락행위가 공원 이미지 실추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기성세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 세대 간 갈등을 심화시킨다"며 "공원 내 청소년을 위한 K-pop, 어르신을 위한 바둑을 주제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세대를 아우르는 이해와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예나 의원은 "삼산동 디자인거리와 백화점 주변 상가 일대를 가보면 통행에 지장을 받을만큼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고 공동주택과 주택가 음식물 쓰레기 부패로 인한 악취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가로변 쓰레기 처리를 위한 해결책과 음식물 쓰레기를 90% 이상 줄이는 감량기 설치사업 추진 여부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말까지 남은 3개월 위축된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끝까지 총력을 다하고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집행부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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