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나베·버섯 핫도그…맛캉스족 유혹
가을맞이 '헬시 어텀' 페스타
제철 코스요리·보양식 선보여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가을을 맞아 맛캉스족을 겨냥한 '헬시 어텀' 페스타를 연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코스 요리부터 셰프 특선 한상 차림, 장어덮밥 등 보양식이 포함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제철 영양식으로 구성된 '아키노슌 세트'를 선보인다. 숙성 연어 등 전채 5종과 모둠 버섯을 곁들인 솥밥, 한우 나베, 자연산 송이버섯 핫도그 등을 정갈하게 차려낸 게 특징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최상급 자연산 버섯을 주재료로 수석 셰프 체카토의 손길을 거친 코스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샐러드, 룰라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송이버섯, 꾀꼬리버섯, 포르치니 등 가을 제철 재료를 사용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이 융합된 동북아시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다.
한국 관광산업을 선도해온 파라다이스그룹의 역량이 집약된 한류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다양한 여행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하는 국내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고객이 머무르고 즐기는 모든 공간에 예술적 품격을 더한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를 가치로 삼고 사계절마다 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3000여 점의 아트워크, 엔터테인먼트, 최신 한류 트렌드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케이스타일 데스티네이션(K-Style Destination)'을 구현하며 글로벌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는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한 가을 별미가 맛캉스족을 유혹한다. 중식당 '남풍'은 기장 미역과 부추, 새우, 흑송로 버섯 등 제철 재료로 속을 꽉 채운 시그니처 딤섬 메뉴와 서해안 활새우를 부드럽게 쪄낸 새우찜을 선보여 입맛을 사로잡는다.
일식당 '사까에'에서는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민물 장어를 셰프 특제 소스에 구워 일본 정통 장어덮밥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우나기 세이로무시(일본식 장어덮밥)'를 맛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대한민국 1호 국제관광도시인 부산 해운대에 자리한 5성급 호텔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미식의 계절을 맞아 제철 재료를 활용해 뛰어난 풍미와 영양을 자랑하는 '먹그레이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급호텔 셰프의 특별식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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