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부는 필드에서도 걱정없다 스윙해도 움직임 편한 경량 패딩
글로벌세아그룹 계열사인 S&A가 전개하는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TORBIST(톨비스트)가 2023 가을겨울 시즌 주력 아우터인 '휘게 프리미엄 경량 다운'을 출시했다.
'휘게(Hygge)'는 덴마크어로 아늑하고 기분 좋은 상태를 의미한다. 그 의미에 걸맞게 휘게 다운은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어깨 부분에 액션 밴드를 적용해 스윙 시 골퍼 움직임에 제약이 없이 편안함을 제공하며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원단과 패드 안팎을 함께 누빈 고사양 샌드위치 퀼팅(SANDWICH QUILTING) 공법을 적용해 안감 부피를 최소화하고 몸의 패턴을 따라 아우터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유도해 가볍고 멋스러운 착장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오리털 충전재를 활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추운 날에도 활용도가 높다.
초가을부터 초봄까지 장기간 활용 가능한 휘게 다운은 계절감에 어울리는 블랙·차콜의 남성용과 블랙·베이지의 여성용으로 구성돼 있다. 모던한 모노 톤과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는 어느 옷과도 조화로운 코디가 가능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S&A는 올 초 조준행 대표 선임 이후 톨비스트 브랜드를 재정립하며 상반기 해외 진출에 이어 지난 7월에는 내년 봄·여름 컨벤션을 성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브랜드 재정비와 함께 컨벤션 성과에 힘입어 미국과 일본 등 신규 해외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앞서 올 초 미국 한 골프용품 유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약 7억원 규모 제품 수출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약 5억원 규모 수출을 앞두고 있어 연간 약 10억원에 달하는 성공적인 북미 시장 진출이 예정돼 있다.
특히 톨비스트의 내년 봄·여름 컬렉션부터는 일본 골프 포털 사이트에 입점해 온라인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해당 포털은 일본 최대 온라인 골프용품 전문 사이트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골프 장비, 의류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톨비스트는 국내 사업 확장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LF스퀘어 양주점과 세이브존 화정점, 전북 익산 팔봉점 등 매장 3곳을 개점했다. 톨비스트 관계자는 "톨비스트가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도 우수하다는 것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으로도 톨비스트의 캐주얼하고 웨어러블한 골프웨어 감성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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