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알고보니 홍자랑 절친? “피와 살을 나눠”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0. 11.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슬기가 가수 홍자가 절친이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박슬기는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행운 요정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에서 '미스트롯2' 출신이자 홍자의 절친으로 소개되며 미스터리한 정체를 놓고 출연자들의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박슬기는 '사미인곡'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날 박슬기는 출연자들의 승리를 위한 행운 요정으로 최선을 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박슬기가 가수 홍자가 절친이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박슬기는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행운 요정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행운권 라운드에서 ‘미스트롯2’ 출신이자 홍자의 절친으로 소개되며 미스터리한 정체를 놓고 출연자들의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박슬기는 ‘사미인곡’을 부르며 등장했다.

방송인 박슬기가 가수 홍자가 절친이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작은 체구에서도 탄탄한 가창력과 남다른 무대 매너를 보였고 이어 ‘아이 좋아라’까지 프로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 박슬기 “은가은, 양지은도 친하지만..홍자와 절친”
무대를 마친 박슬기는 “은가은과도 친분이 있고 양지은과 집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피와 살을 나눈 친구는 바로 홍자 씨다. 축구를 함께 하면서 땀을 흘리다 보니 홍자 씨와 친해지게 됐다. 이후 함께 양양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라며 홍자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홍자는 “며칠 전에도 박슬기와 연락했는데 출연 사실을 감쪽같이 숨겼다”며 놀라워했다.

박슬기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이날 박슬기는 출연자들의 승리를 위한 행운 요정으로 최선을 다했다. 무대를 시작하기 전 노래보다 행사하듯 대화를 하라는 출연자들의 조언에 박슬기는 “노래방을 가면 평균 점수가 75점이 나온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늘 정말 어려운 노래를 선곡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전매특허 개인기인 박정현의 성대모사로 웃음을 선사했다.

박슬기의 선곡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의영이 과거 ‘미스트롯2’에서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던 곡이자 가수들도 부르기 어려워하는 곡인 ‘용두산 엘레지’였다.

그는 출연자들의 조언대로 마치 행사 무대에 선 듯 재치 있게 무대를 이끌어갔지만 최고점인 100점을 받게 되자 당황해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