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원 KIST 박사,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신임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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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가 (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제 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혜원 박사는 "KWSE를 모든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소통, 성장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회원들을 위한 융합 및 맞춤형 혜택을 지원하며, 여성과학기술인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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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임혜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가 (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제 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임혜원 박사는 1985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융합전략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임 박사는 2002년에 KWSE 가입 및 활동을 시작해 제6대 이사, 제11, 12대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국책본부 뇌첨단의공학단장, 과기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바이오특위 위원, 과기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 이사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07년 과학의 날 대통령표창, 2016년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임혜원 박사는 “KWSE를 모든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소통, 성장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회원들을 위한 융합 및 맞춤형 혜택을 지원하며, 여성과학기술인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1993년 창립 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과학기술인 전문단체다. 대학, 출연연구원, 공공기관 및 산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 중인 2108명의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박사학위 소지자 70%)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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