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UAE 협력 전망 밝아”…서울 개최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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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협력 진전을 위한 'UAE-대한민국 전략적 파트너십 방안'워크숍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일 주한UAE 대사관에 따르면, 전날(10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한국과 UAE 양국 파트너십에 대한 전망을 모색하고 보다 발전적 관계를 위한 토대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UAE 관계는 올 들어 눈에 띄게 진전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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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협력 진전을 위한 ‘UAE-대한민국 전략적 파트너십 방안’워크숍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일 주한UAE 대사관에 따르면, 전날(10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한국과 UAE 양국 파트너십에 대한 전망을 모색하고 보다 발전적 관계를 위한 토대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하마드 알 카비 UAE 아부다비 미디어 네트워크 알 에티하드 뉴스 센터장은 행사 이틀 째인 이날 기조연설에서 "양국은 국가적 가치와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 문화유산 보존을 중심으로 한 공통의 문화 비전을 갖고 있다"며 "동시에 협력과 동반자, 평화의 정신으로 세계 무대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UAE 관계는 올 들어 눈에 띄게 진전하는 분위기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UAE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UAE는 한국에 300억 달러(약 40조 5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UAE 경제부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30여 명이 방한해 우리 정부 관계자들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공식 협상을 진행했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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