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가로등·가게 잇따라 들이받아...택시기사 다쳐

윤성훈 2023. 10. 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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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낮 1시 반쯤 서울 성북동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가로등과 인근 가게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가게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운전을 하진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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