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친환경 제품 대국민 인식 개선”

이예린 기자 2023. 10.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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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반도체 소재 제작 계열사 SKC가 국내 최대 환경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여, 환경 표지 제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선다.

SKC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SKC는 "국내 최대 규모 ESG 친환경대전 참가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 사용을 더욱 널리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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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서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 선봬
SKC 제공

SK그룹의 반도체 소재 제작 계열사 SKC가 국내 최대 환경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여, 환경 표지 제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선다.

SKC는 이날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플라스틱 등의 용기를 사용한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페트(PET), 폴리에틸렌(PE) 등 소재에 대한 설명과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알려준다.

SKC는 애플리케이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장 내 환경표지 인증제품 바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한 관람객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환경표지제도는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국가공인 친환경 인증제도다.

SKC는 "국내 최대 규모 ESG 친환경대전 참가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 사용을 더욱 널리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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