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 신규 입주 스타트업 선정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신규 입주 스타트업 선정. 아산나눔재단 제공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의 2023년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1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주 스타트업은 넥스트그라운드, 에프랩앤컴퍼니, 큐심플러스, 탈로스, 티알, 티엠알파운더스, 파이프트리스마트팜 ,플릿튠, 피카디, 해처리, 히릿소프트 등이다.

올해는 전체 입주사 중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팀의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다. 양자 기술을 활용하는 창업팀도 처음 선발됐다.

스타트업들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해 최장 1년 6개월간 사무 공간과 각종 부대시설,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입주 스타트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