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상에 한예종 홍성현

최주성 2023. 10.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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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재학 중인 홍성현(23)이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고 대한무용협회가 11일 밝혔다.

홍성현은 시니어 남자 부문 금상과 부문별 금상 수상자 중 한 명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받았다.

시니어 여자 부문 금상은 안유진(경희대학교 무용학부)에게 돌아갔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비대면(언택트) 부문에서는 레이진롱(중국)이 시니어 남자 금상을, 천슈창(중국)이 시니어 여자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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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상 홍성현 [대한무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2023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재학 중인 홍성현(23)이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고 대한무용협회가 11일 밝혔다.

홍성현은 시니어 남자 부문 금상과 부문별 금상 수상자 중 한 명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받았다. 그는 대상 상금 350만원과 함께 병무청이 인정한 예술 요원으로 복무하는 혜택을 받는다.

지난 2∼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등지에서 열린 이번 콩쿠르에는 총 205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시니어 여자 부문 금상은 안유진(경희대학교 무용학부)에게 돌아갔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비대면(언택트) 부문에서는 레이진롱(중국)이 시니어 남자 금상을, 천슈창(중국)이 시니어 여자 금상을 받았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신진 무용가를 육성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상 홍성현 [대한무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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