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관련 조정' 9월 대구·경북 상장기업 시총 14조↓

김정화 기자 2023. 10. 11.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전지전자, 철강금속, IT부품 및 전문기술 업종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0.93% 감소한 121조957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2개사의 9월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1.56%, 12조1156억원이 감소한 92조716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5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8.87%, 2조8460억원 감소한 29조24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2.58)보다 33.94포인트(1.41%) 상승한 2436.52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5.00)보다 10.03포인트(1.26%) 오른 805.03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9.5원)보다 5.5원 떨어진 1344.0원에 출발했다.2023.10.11. bluesoda@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전지전자, 철강금속, IT부품 및 전문기술 업종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0.93% 감소한 121조9573억원으로 집계됐다.

11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의 '9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역 내 상장법인 117개사의 시가총액은 121조9573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시가총액인 136조9189억원 대비 10.93%, 14조9616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IT부품, 전문기술 업종 등이 하락한 영향으로 감소했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2개사의 9월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1.56%, 12조1156억원이 감소한 92조716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5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8.87%, 2조8460억원 감소한 29조240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4조4716억원으로 전월대비 31.61%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조8706억원으로 전월대비 39.83% 하락했고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2조6010억원으로 전월대비 24.16% 줄었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장별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대동, DGB금융지주, 포스코스틸리온, 체시스, 대성에너지 등이다. 코스닥시장은 현대바이오, 에이비프로바이오, 동신건설, 흥구석유, 티피씨글로벌 등이다.

시장별 주가 상승률 상위 5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대동, 체시스, 포스코스틸리온, DGB금융지주, 대성에너지 등이며 코스닥시장의 경우 에이비프로바이오, 동신건설, 티피씨글로벌, 흥구석유, 오리엔트정공 등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