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간판 장수정-한나래, 코리아오픈 복식 1회전 아쉬운 역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수정(대구시청·복식 세계 105위)과 한나래(부천시청·복식 148위)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9303달러) 복식 1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복식 1회전에서 에미나 벡타스(미국·복식 219위)-킴벌리 버렐(호주·복식 295위) 조에게 세트 스코어 2-1(6-4 4-6 7-10)로 역전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장수정(대구시청·복식 세계 105위)과 한나래(부천시청·복식 148위)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9303달러) 복식 1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복식 1회전에서 에미나 벡타스(미국·복식 219위)-킴벌리 버렐(호주·복식 295위) 조에게 세트 스코어 2-1(6-4 4-6 7-10)로 역전패했다.
장수정-한나래는 지난 3월 일본 고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 5월 일본 기후에서 치러진 ITF 대회에 이어 6월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베네토오픈까지 올 시즌 3승을 합작한 국내 간판 여자 복식조다.
장수정-한나래는 지난해 4강에 올랐던 이번 대회에서 그 이상의 성적을 바라봤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무산됐다.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1세트를 따낸 장수정-한나래는 2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4-1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2게임만 더 이기면 승리하는 상황에서 범실이 잦아지며 흐름을 넘겨 줬고 결국 역전을 허용, 승부는 3세트로 흘러갔다.
마지막 세트 장수정과 한나래는 2-8까지 밀린 상황에서 7-9까지 따라 잡았지만 벡타스의 마지막 서브를 장수정이 받아내지 못하며 결국 패했다.
단식 1회전에서 탈락한 한나래(단식 236위)는 대회를 마쳤고 장수정(단식 162위)은 오는 12일 벡타스(단식 116위)와 단식 16강전을 치른다.
한편 최지희(NH농협은행·복식 422위)와 박소현(성남시청·복식 303위) 조는 복식 1회전에서 아리안느 하토노(네덜란드·복식 151위)와 올리비아 찬드라물리아(호주·복식 152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7-5 4-6 10-6)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2회전에 올랐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