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SINTEX 전시장서 17~18일 개최

최해민 2023. 10. 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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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SINTEX 전시장에서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기업 친화도시',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화성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국내외 기업과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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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SINTEX 전시장에서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화성지역 모빌리티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를 비롯한 60여개 기업이 부스를 차려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현대차는 새로 출시한 아이오닉5N과 신형 산타페를, 기아차는 EV6와 EV9를, UAM 기체를 개발하는 국내 유일 기업 볼트라인은 1인승 기체 '스카일라'를 전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수출 및 투자 상담회, 모빌리티 사업 관련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최 측이 사전 조사한 결과 세계 17개국에서 55개 기업이 수출상담회에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기업 친화도시',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화성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국내외 기업과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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