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여성합창단,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정숭환 기자 2023. 10. 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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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제39회 춘전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오산시여성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전국 10개의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 가운데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오산시여성합창단은 'Ave Regina Caelorum'(축복할지어다, 하늘의 여왕)과 '어랑' 등 2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사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1986년 9월에 창단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은 단원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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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제39회 춘전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오산시여성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춘천 전국합창경연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 규모 순수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이다.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전국 10개의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 가운데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오산시여성합창단은 'Ave Regina Caelorum'(축복할지어다, 하늘의 여왕)과 ‘어랑’ 등 2곡의 아름다운 합창을 선사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1986년 9월에 창단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은 단원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관내외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여 오산시 합창문화 활동 증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제1회 남도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명기 오산시여성합창단장은 “오산시 민간 문화홍보사절단이라는 큰 사명감으로 지역 예술과 오산의 이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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