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확산하는 불바다 영상…"이스라엘, 백린탄 사용" 주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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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무력 충돌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주거지역에 백린탄을 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이타르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외무부는 "이스라엘 점령군이 가자지구 북부 카라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향해 국제적으로 금지된 백린탄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엑스 등 소셜미디어에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쏜 백린탄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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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무력 충돌 중인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주거지역에 백린탄을 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백린탄은 산소와 접촉해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아 비인도적 무기로 국제법상 금지된 무깁니다.
현지시간 10일 이타르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외무부는 "이스라엘 점령군이 가자지구 북부 카라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향해 국제적으로 금지된 백린탄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엑스 등 소셜미디어에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쏜 백린탄이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권운동가 라미 압두는 가자시티 북서부 인구밀집지역에서 촬영했다며 곳곳에 채 꺼지지 않은 불티가 도로 곳곳에서 연기를 내뿜는 주택가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이번 충돌에 개입한 레바논 남부의 무장조직 헤즈볼라를 상대로도 이스라엘이 백린탄을 쐈다는 주장과 관련 영상도 SNS에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도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주형, 화면출처 : X,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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