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426억 전세사기 혐의 '1세대 빌라왕'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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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4백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이른바 '1세대 빌라왕'으로 불리는 5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강서구와 금천구, 인천 등지에서 무자본 갭투자를 벌여, 피해자 2백 7명으로부터 4백26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진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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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4백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이른바 '1세대 빌라왕'으로 불리는 5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강서구와 금천구, 인천 등지에서 무자본 갭투자를 벌여, 피해자 2백 7명으로부터 4백26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진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진 씨는 자기 자본 없이 매매 가격보다 더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는 수법으로 2014년부터 7년 동안 7백 72채 주택을 산 뒤 돌려막기 식으로 보증금을 반환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239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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