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북대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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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오는 12월까지 '전북대학교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무주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과 협력해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균등한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과학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생활과학교실은 군비를 비롯해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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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무주군은 오는 12월까지 ‘전북대학교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무주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과 협력해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균등한 과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과학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생활과학교실은 군비를 비롯해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무주군 무주읍 무주초등학교와 무풍면 무풍초등학교, 설천면 구천초등학교와 설천초등학교. 안성면 안성초등학교, 적상면 괴목초등학교, 적상초등학교, 부남면 부당초등학교 등 총 8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진행을 맡은 전북대학교에서는 나눔과학교실(기초과학)과 소프트웨어과학교실(코딩과학-프로그래밍) 등의 과정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도 재미있지만 사물 인터넷이나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같은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을 배울 수 있어서 훨씬 재미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최애경 평생교육팀 팀장은 “무주군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융합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무엇보다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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