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K팝 시티 특혜' 관련 국감 증인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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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K팝 사업 특혜 의혹 관련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산자위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K팝 콘텐츠시티'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KC컨텐츠에 상당수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김민종에게 집중적으로 물을 전망이다.
김민종은 지난 7월 KC컨텐츠에 사내이사로 합류했고, 현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데 사업과 관련 특혜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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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K팝 사업 특혜 의혹 관련 질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K팝 업계 등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 김민종을 부르기로 했다.
이날 산자위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K팝 콘텐츠시티'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는 가운데 KC컨텐츠에 상당수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김민종에게 집중적으로 물을 전망이다.
KC컨텐츠는 모 부동산 개발업체가 출자한 업체로 K팝 콘텐츠시티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민종은 지난 7월 KC컨텐츠에 사내이사로 합류했고, 현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데 사업과 관련 특혜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김민종은 지난 2006년부터 무려 17년 동안 몸담아 온 SM엔터테인먼트와 지난 6월 결별했다. 이수만 SM 창업주와의 인연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수만은 이수만 창업주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이 창업주와 SM 전 경영진의 분쟁에서 이 창업주를 공개 지지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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