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1일부터 문화예술제…경연·공연·체험·전시

조근영 2023. 10. 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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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화·창의 본고장 전남 진도군이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보배섬문화예술제를 연다.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11일 "문화예술의 본향인 진도만의 풍부한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전승·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도 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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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시·서·화·창의 본고장 전남 진도군이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보배섬문화예술제를 연다.

예술제는 23개의 공연과 경연,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31일 군민의 날 축하의 밤 특별공연에는 진도 출신 트로트 퀸 송가인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11일 "문화예술의 본향인 진도만의 풍부한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전승·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도 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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