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테마파크 3번째 기획전 ‘강원의 재발견 시즌2’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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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테마파크의 올해 세 번째 기획전 '강원의 재발견 Season 2'가 11일 테마파크 1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다.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18년 한지 예술을 이끄는 강원 3명과 함께한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특별전 '강원도의 재발견'에 이은 기획전이다.
전시 담당자는 "관람객이 다양한 작가들이 펼치는 강원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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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테마파크의 올해 세 번째 기획전 ‘강원의 재발견 Season 2’가 11일 테마파크 1기획전시실에서 개막했다.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18년 한지 예술을 이끄는 강원 3명과 함께한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특별전 ‘강원도의 재발견’에 이은 기획전이다.
특별자치도 새출발하는 도를 기념, 작가 23명이 40여점의 한지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거나 도와 인연이 있는 작가들로, 지역 문화 자산인 ‘원주 한지’를 활용한 전통 기법에 현대적 기법을 더해 작품을 탄생시켰다.
작가마다 독창적인 방법으로 표현한 ‘강원도의 아름다움’이 감상 포인트다. 작가가 의도한 아름다움 외에 관람객의 시선에서 강원의 숨겨진 미학을 찾아보는 것도 관람 팁이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이날 오후 전시 참여 작가, 한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오는 21, 28일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어린이미술교실 체험이 진행된다. 한지를 활용한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이달 중 홈페이지에서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는다. 14일 오후 5시에는 부대 행사로 제33회 뮤지콘 작곡발표회 ‘기간 공간 마주침 Ⅴ’가 열린다.
전시 담당자는 “관람객이 다양한 작가들이 펼치는 강원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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